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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뜨거운 여름, 심해지는 아토피를 막는 방법은?
하지만 특이하게도 날이 무덥고 습해지면서 더욱 아토피가 심해지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김진선(수원, 28)씨는 유난히 여름철이 다가올수록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한다.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가려움이 더 심해지고, 진물과 염증 등으로 피부 상태가 악화되는 것이다. 김씨의 경우처럼 유난히 여름철에 심해지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을 요즘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다른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습도가 높아 가려움이 덜하다는데, 왜 이들은 유독 여름철에 아토피가 심해지는 것일까? 이에 대해 '아토피 혁명'의 저자 박 건 원장(프리허그 아토피 학교 강사, 프리허그 한의원 원장)은 "위장과 췌장의 소화기능 문제와 열의 불균형 심화에 원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온도로 인해 인체가 더욱 뜨거워지고, 더 많은 열을 방출하기 위해 피부로 혈액을 더 많이 보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몸속은 더욱 차가워지게 되므로 열의 불균형이 심화된다. 혈액이 피부로 몰리게 되면 인체 내부 장기의 혈액이 부족해지고, 기능도 약해지게 되는데, 특히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은 위장과 췌장의 기능이 더욱 떨어지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소화과정에서 위장과 췌장 기능에 과부하 및 정체현상이 생겨 여름철에 아토피피부염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박 건 원장은 "여름철에 심해지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있어서 찬 음식은 절대 금물"이라며 "식습관 개선이 이뤄져서 위장과 췌장이 제대로 기능할 때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고,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시 : 2011-07-20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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