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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한약 먹이기,
유아 아토피 치료는 맛있고 안전하게 시작해야
소아아토피를 앓는 5살 딸을 둔 엄마 윤성미(33세, 가명)씨는 아이의 아토피치료에 애를 먹고 있다. 입이 짧은 아이는 엄마가 권하는 것이라면 일단 거부부터 하기 때문이다.
윤 씨는 “피부에 연고를 바르는 치료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소화기능이 약한 편이라 설사, 무른 변을 주로 보기에 약을 안 먹일 수가 없다. 하지만 아이가 약의 쓴맛을 한 번 보더니 이후로는 쭉 거부를 하는데다 억지로 먹이면 토해버린다”면서 “달래도 보고 혼도 내보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매일 같이 실랑이를 벌이다 보니 아이와의 관계까지 나빠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아토피치료병원 프리허그한의원의 서산 수석원장은 “약 복용으로 인해 아이와 갈등을 겪고 있다면 아토피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이나 음료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체질개선 주스나 장 면역수 등은 아이의 증상을 개선하는 동시에 장 건강을 증진시켜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서 원장에 따르면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체내 장부의 문제로 인한 면역질환이다. 특히 소장, 대장, 위장 등 소화기능의 저하는 질환의 원인이 되는 열과 독소를 과잉 발생시키며 피부 표면을 사막화시킨다. 실제 한의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이 잦은 소화불량이나 과식, 식탐, 식체, 설사 및 변비, 과민성장증후군과 같은 소화기 문제를 호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에 소화기능 개선을 위해 서 원장이 권한 것은 ‘체질개선 주스’와 ‘장 면역수’다.
▶체질개선 주스: 데친 토마토, 양배추와 생오이를 1:1:1의 비율로 준비해 믹서기로 간 뒤 약간의 죽염(또는 감식초)을 첨가한다. 질환의 원인이 되는 소화기의 열을 내리는 토마토와 염증을 잡는 양배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천연 보습제 역할을 하는 오이를 함께 갈아 만드는 체질개선 주스를 꾸준히 복용하면 소화기능이 강화에 도움이 된다.
▶장 면역수 : 2년 이상 숙성한 매실효소와 프락토올리고당, 천연 효모균 등 소화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원료로 이뤄진 장 면역수는 달콤한 맛이 나기에 복용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단독으로 먹어도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며 이유식이나 간식, 쓴맛을 줄인 증류한약 등과 함께 섞어서 복용해도 무방하다.
끝으로 서 원장은 “나 역시 딸의 아토피를 겪어 봤기에 아토피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고충을 알고 있다”면서 “프리허그한의원의 의료진들은 매주 수요일 의왕에 모여 학술연구모임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쉽고 간편한 치료법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아토피자녀를 둔 모든 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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