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아토피 재발, 알레르기 자극 늘어나는 봄에 더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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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_1469_보정[2].jpg](http://skin.freehug.kr/admincenter/files/upload/%EC%88%98%EC%9B%90_1469_%EB%B3%B4%EC%A0%95%5B2%5D.jpg) <사진 -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 박건 원장>
봄이 오면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가 겹치면서 피부에 부담을 주는 요소가 많아진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이들은 이런 외부 자극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가려움이나 건조함, 붉어짐 등이 평소보다 심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야외 활동까지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피부가 자극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 박건 원장은 "봄철 아토피 악화는 단순히 꽃가루나 미세먼지 같은 외부 자극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체내 면역 균형이 불안정하고 체열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같은 자극에도 피부가 훨씬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건 원장은 "아토피는 피부 표면만의 문제가 아니라 체내 순환과 면역의 균형이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라며 "외부 자극을 피하는 것만으로는 재발의 흐름을 바꾸기 어려운 만큼, 몸 안의 원인을 함께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 관리 시 체열 불균형을 바로잡고 면역 안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한약 처방을 활용한다. 개인별 체질과 증상 양상에 따라 처방을 구성하며, 침 치료와 약침을 병행해 기혈 순환을 개선하고 피부 장벽 기능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활 속 관리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외출 후에는 세안과 샤워를 통해 피부에 남은 자극 물질을 씻어내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는 등 체내 면역 균형을 안정시키는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재발 예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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