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피지 조절만으로 부족한 지루성피부염, 체내 원인을 함께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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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_1117_보정[3].jpg](http://skin.freehug.kr/admincenter/files/upload/%EA%B4%91%EC%A3%BC_1117_%EB%B3%B4%EC%A0%95%5B3%5D.jpg) <사진 - 프리허그한의원 광주점 정창환 원장>
피부가 번들거리면서도 각질이 일어나고, 붉어짐과 가려움이 함께 나타난다면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를 중심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세정이나 외용 관리로 충분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증상이 가라앉았다가 다시 되풀이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프리허그한의원 광주점 정창환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단순히 피지가 많아서 생기는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며 “체내에 열이 과도하게 쌓이면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열감이 지속되기 쉬운데, 이로 인해 피지 분비가 늘고 염증 반응이 더해지면서 증상이 반복되는 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창환 원장은 이어 “이러한 흐름은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되어 체내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더 두드러질 수 있다”며 “피지를 줄이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열이 쌓이게 된 배경을 함께 살피고 면역 균형을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의학에서는 지루성피부염을 단순한 피부 문제로 보지 않고, 체내 열의 분포와 순환 상태, 면역 반응의 균형과 연결지어 살펴본다. 치료 시에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 처방과 침,약침 치료를 통해 열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조절하고, 피부의 염증 반응이 과도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향으로 접근한다. 이를 통해 피지 분비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활 속에서는 두피와 얼굴을 자극이 적은 세정제로 미지근한 물에 씻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과 음주는 체내 열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줄이고, 규칙적인 수면으로 몸의 컨디션을 안정시키는 것도 지루성피부염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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