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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아토피치료 한의사
“스스로 키우자, 내 몸 면역력”
대한민국을 한바탕 들썩이게 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MERS)때문에 유행성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메르스처럼 아직 완치를 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백신이나 치료법이 나오지 않은 전염성 질환의 경우 더욱 무서운 존재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스스로 본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면역력이란 외부 이물질과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항하는 인체의 방어력을 의미한다. 똑같이 메르스와 같은 면역질환에 노출되더라도 이 면역력의 차이가 앞으로의 경과를 결정하게 된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단순 감기처럼 증상이 스쳐 지나가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일단 감염이 되면 빠른 속도로 병증이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아토피, 건선, 한포진, 두드러기, 지루성피부염 같은 자가면역 피부질환이나 천식,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증상)과 같은 폐질환, 호흡기질환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한 질환들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될 때 더욱 쉽게 발병한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 수석원장이자 다수의 방송에서 면역요리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한명화 원장은 “생활습관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재료 섭취를 통해 어렵지 않게 면역력을 높이며 아토피치료, 천식치료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원장에 따르면 특히 심폐면역 향상을 위해서는 배약차와 같은 직접 만든 건강 한방차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배에 풍부한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호흡기 질환에 큰 효과를 보이며 천식, 기침, 기관지염, 비염 등에 좋으며 가래해소 효능과 감기예방의 효능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천식 등 기관지면역질환 치료제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끝으로 한 원장은 “바쁜 현대인은 수면부족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태”라며 “비타민이 많이 포함된 과일과 채소, 섬유질이 많은 현미와 잡곡, 유산균이 많은 발효식품과 버섯 등 면역강화에 좋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숙면으로 생활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며 자주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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