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환경일보] 중증아토피도 치료 가능해…87.7% OSI지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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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윤지연 기자 = 지난 2월 프리허그한의원이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에 발표한 아토피치료 논문(‘아토피피부염 환자 1035명의 장기간의 한의학적치료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 사이에 이목을 끌고 있다.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객관적 아토피증상 점수(OSI: Object Scorad Index, 이하 OSI지수)에서 40점 이상을 받아 중증의 아토피피부염으로 분류된 환자의 89.2%에게 한의학적 아토피치료를 시행한 결과 36.76%의 호전이 나타났다.
이들의 초진 시 평균 OSI지수는 59.1였으나 최종 내원 시 36.4로 감소해 중증 아토피에서 벗어나게 됐다. 또 중증아토피 환자를 포함한 전체 환자 1035명의 평균 OSI지수 역시 초진 시 54.4에서 최종 내원 시 32.4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프리허그한의원 박건 대표원장은 “중증 아토피환자 중에는 이미 여러 아토피전문병원을 통해 다양한 아토피치료방법을 경험한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토피피부염이 끝없이 재발했던 것은 아토피증상이 발생한 ‘피부’만을 바라보는 아토피치료를 시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여러 만성피부질환의 경우, 피부의 문제가 아닌 체내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아토피의 발생기전을 정확히 파악해, 체내의 근본적인 아토피원인을 바로잡는 아토피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토피원인은 세포대사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체내의 과도한 열(熱)과 독소다. 열과 독소를 만들어내는 장부의 문제를 개선하고 체질을 변화시켜야 비로소 아토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아토피를 일으킨 몸과 생활의 문제를 바로 알 때 비로소 아토피완치는 가능해진다. 앞으로도 프리허그의 의료진과 함께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토피치료병원 프리허그한의원은 면역질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도서 ‘아토피 혁명’을 발간한 바 있다. 현재는 매주 수요일 전국 12개의 네트워크 지점의 의료진이 함께하는 학술연구회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건선피부염, 지루성피부염, 한포진, 두드러기 등의 자가면역피부질환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2015-03-18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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