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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천기누설’의 새로운 코너 ‘천수밥상(천기누설이 제안하는 장수밥상)’에 출연한 한명화 한의사의 봄 건강 레시피가 화제다.
지난 8일 천기누설에 출연한 한명화 한의사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한의학에서 ‘생발지기(生發之氣)’라 하여 생장과 발육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이 때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장기는 바로 간으로 봄철 춘곤증 및 만성피로, 식욕저하 등의 증상 역시 간 기능이 저하됐을 때 나타난다”며 철분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바지락을 봄을 준비하는 식재료로 소개했다.
한 원장에 따르면 바지락은 겨울이 아닌 산란을 앞두고 살이 꽉 차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이르는 봄이 제철이다. 제철 바지락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필수아미노산과 함께 간 피로회복, 춘곤증, 소화불량, 식욕부진에 도움을 주는 메티오닌과 타우린이 풍부하며 담즙분비를 원활하게 해 숙취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한명화 한의사가 선보인 봄 건강 레시피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한명화 한의사의 천수밥상 음식은 기력회복에 좋은 ‘바지락밥’과 남성전립선에 좋은 ‘바지락토마토찜’, 여성빈혈에 좋은 ‘바지락애호박볶음’이다.
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방송이 나간 8일에는 실제 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한명화한의사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방송사에는 한명화한의사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기력회복에 좋은 바지락밥의 경우 쌀뜨물로 바지락을 데친 뒤, 살은 발라두고 육수만을 이용해 밥을 짓는 것이 포인트다. 이 때 껍데기를 함께 넣어주면 바지락 껍데기에 풍부한 무기질로 인해 맛과 영양이 더욱 좋아진다.
음주, 흡연, 과로 등으로 지친 남성에게는 ‘바지락토마토찜’이 좋다. 간 기능에 좋은 바지락에 리코펜이 풍부하며 혈액순환에 좋은 토마토가 더해져 중년 이후에 자주 발생하는 전립선 질환에 도움을 준다.
이 때 몸이 차거나 빈혈,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가진 여성이라면 토마토 대신 애호박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애호박은 부기를 빼며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의 효과가 뛰어나며 비타민 C가 풍부해 바지락에 많은 비타민 B12와 철분의 흡수를 돕는다.
한명화 한의사는 “바지락 역시 영양분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나,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의 특성상 약간의 찬 성질을 띤다. 이 경우 몸이 지나치게 냉한 사람이라면 부추와 같이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를 같이 먹어주면 음식의 균형이 잡혀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며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명화 한의사의 자세한 바지락요리 레시피, 좋은 바지락 고르는 법, 해감법, 건강관리를 위한 조언 등이 담긴 MBN천기누설 144회는 MBN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면역요리전문가로 잘 알려진 한의사 한명화는 저서 ‘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을 통해 아토피치료, 천식치료 및 기타 면역질환에 있어 식이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한 바 있다. 비영리 봉사단체인 프리허그 아토피천식학교 활동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꾸준한 연구 및 활발한 활동을 통해 방송사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았다. 현재 아토피천식치료병원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 수석원장으로 아토피피부염, 건선피부염, 지루성피부염, 한포진, 두드러기와 같은 자가면역피부질환 및 천식,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증, 만성폐쇄성폐기종(COPD 증상)과 같은 폐질환 및 호흡기질환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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