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갱년기 안면홍조, 나이 탓으로만 넘기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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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_1061_보정[1].jpg](http://skin.freehug.kr/admincenter/files/upload/%EB%8C%80%EA%B5%AC_1061_%EB%B3%B4%EC%A0%95%5B1%5D.jpg) <사진 - 프리허그한의원 대구점 양윤홍 원장>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고 열감이 몰려오는 안면홍조를 경험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나이가 들면 으레 겪는 변화라 여기고 참는 경우가 많지만, 하루에도 수차례 반복되거나 땀과 두근거림까지 동반되면 일상에 상당한 불편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만 넘기기보다, 그 배경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프리허그한의원 대구점 양윤홍 원장은 "갱년기 안면홍조의 배경에는 호르몬 변화에 따른 자율신경계의 불안정이 자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체온 조절 기능이 흔들리면 열이 고르게 분포되지 못하고 상체와 얼굴 쪽으로 몰리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윤홍 원장은 "같은 갱년기라 하더라도 증상의 정도나 빈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체내 열의 분포와 순환 상태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며 "피부에 드러난 증상만 다스리기보다 몸 안쪽의 균형을 함께 살피는 것이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자율신경계의 안정을 돕고, 체내 열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균형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접근한다. 한약과 침,약침 치료를 병행하여 몸의 순환을 돕고, 얼굴로 집중되는 열감을 진정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이를 통해 상체로 치우친 열의 흐름이 안정되면 홍조의 빈도와 강도가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두근거림이나 땀 같은 동반 증상의 완화도 함께 기대해 볼 수 있다.
생활 속에서도 몸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함께 이루어지면 좋다.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료처럼 열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은 줄이고,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으로 자율신경계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갱년기 안면홍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원문보기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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