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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송모씨(37. 서초구 서초동)는 지난 연말 이후 건선피부염이 발병했다.
송씨는 “갑자기 각질이 많아지며 붉어지는 증상 등이 보이기에 피부가 건조하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질 않고 점점 더 심해졌다”면서 “결국 조직검사까지 한 끝에 건선전문병원으로부터 건선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돌이켜 보면 예전부터 건선증상이 조금씩 있었던 것 같긴 하나, 갑자기 왜 이렇게 심해진 것인지 영문을 모르겠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강남건선치료한의원 프리허그한의원 서산 수석원장은 "연말이나 연초 또는 명절이 지나고 나면 건선치료를 위해 건선전문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들의 대다수가 모임과 술자리 등을 통해 건선이 악화된 경우다. 생활관리를 꾸준히 잘한 경우라면 한두 번의 모임으로 인해 건선이 발병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졌던 경우 과한 음주와 흡연, 과식, 수면부족으로 인해 건선이 발병하거나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원장에 따르면 건선은 피부의 이상이 아닌,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내과적 질환이다.
서 원장은 "건선의 가장 큰 원인이 독소다.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심폐가 항진되고 장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의 독소증가와 함께 면역기능이 저하되며 대사력이 떨어진다"며 "건선환자의 대부분이 스트레스, 과로, 부적절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건선이 발병한 경우다. 따라서 건선치료를 위해서는 건선치료병원의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건선예방을 위해서는 “앞서 언급했듯 비록 건선이 피부질환으로 나타난다고는 하나, 근본적인 건선원인은 체내에 있으며 이는 평소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때문에 건선예방 및 건선관리를 위해서는 평상 시 스트레스 관리 및 식습관 관리,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꾸준히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켜온 사람에게서 갑자기 건선이 나타나는 경우는 없다. 오랫동안 내 몸에 쌓여온 독소가 피부의 건선증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건선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모임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모임이나 술자리가 불가피한 경우라면 기름기가 많은 음식보다는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한 안주를 곁들이는 편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을 적절히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건선치료방법에 대해 서 원장은 "건선을 근본적으로 치료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저하된 몸의 순환력을 높여줘야 한다. 이와 함께 독소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소장, 대장기능을 회복시켜 소화기에서 발생하는 노폐물과 독소를 감소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은 기온이 낮아 몸의 순환력이 더욱 저하되기 쉬운 계절이다. 근본적인 건선원인을 바로잡는 건선치료와 함께 평상시 생활습관 관리에 유의해 건강한 피부를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선치료법에 대해 조언한 한의사 서산은 프리허그 건선한의원 서초본점의 수석원장으로 아토피피부염, 건선, 두드러기, 한포진, 지루성피부염과 같은 자가면역 피부질환치료 및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2015-02-2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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