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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피부염은 겨울철 악화되기 쉬워 더욱 주의가 필요한 피부질환이다. 피부를 뒤엎는 하얀 각질과 붉은 홍반을 동반하기 때문에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주지만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탓에 치료가 어려워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또한 건선은 세계적으로 약 0.5~4%의 발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도 약 1~2%의 발병률을 보여 발생빈도가 꽤 높은 피부질환에 속한다.
프리허그 서초건선한의원 서산 수석원장은 “외부기온이 떨어지며 기후가 건조한 겨울은 건선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계절”이라며 “실제 건선치료한의원을 찾는 환자 분들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다. 추위로 인해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운동량이 적어지는 탓”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선환자의 대부분이 인체 순환력이 저하된 경우로 건선치료를 위해서는 순환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하지만 추운 날씨에 몸이 움츠러들며 실내생활이 많아져 활동량이 적어지니 순환력이 더욱 저하돼 건선증상의 악화를 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건선의 발생원인과 악화요인은 무엇일까?
서산 원장은 “가장 큰 건선원인은 독소”라면서 “심폐항진 및 장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한 과도한 독소가 면역 불안정과 신진대사저하를 일으켜 피부의 건선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표적인 건선증상인 각질에 대해 “건선피부염을 가진 환자의 경우 정상인의 표피 교체속도에 비해, 심하게는 7배 정도 빠르기 때문에 표피가 미처 성숙하지 못해 회백색의 각질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것”이라며 “춥고 건조한 기후 외에도 감기나 장염, 체하는 증상 등이 건선관리에 있어 악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건선치료방법 및 평소 주의할 점은?
서산 원장은 “정확한 건선치료 방향을 알기 위해서는 환자마다 다른 건선증상과 체질, 건선원인을 파악해 정확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선재발을 막고 근본적인 건선원인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장 기능을 강화하며 해독을 돕고, 인체 순환력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원장은 이어 “어떤 질환이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만능치료법이란 있을 수 없다. 건선치료도 마찬가지다. 환자의 체질과 체형에 따른 적합한 건선치료제 처방과 건선치료법 시행이 이뤄질 때 호전이 빠르며 예후도 좋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원장은 “건선을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의 질환으로 여기는 환자 분들이 종종 있지만 적극적인 건선전문 치료와 꾸준한 건선관리가 뒷받침된다면 건선은 분명 치료된다”며 “러닝메이트와 같은 의료진을 만나 건선완치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맺었다.
한편 프리허그 건선한의원 강남서초점의 서산 수석 원장은 건선피부염을 비롯한 아토피, 두드러기, 한포진,지루성피부염 등의 자가면역피부질환과 함께 천식,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증상), 호흡기 질환, 폐질환의 치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SBS스페셜, KBS생생정보통, CBN의학다큐 등에 출연해 자문을 맡기도 했다.
2015-01-25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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