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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가을이라고 부르기엔 날씨가 추워도 너무 춥다. 길거리엔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은 사람들로 넘쳐나는가 하면 겨울이 되어서야 나오는 방한용품들도 이미 대형 마트 한 켠을 차지했다.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는 천식, 기관지확장증, 폐기종과 같은 호흡기질환 및 폐질환에 노출되기 쉽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에 지난 11일 방송된 MBC오늘아침에서는 추운 계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비법을 소개했다.
인터뷰에 나선 시민들은 “기온 차가 심해지니 몸이 무겁고 찌뿌둥하다”, “목이 답답하고 칼칼하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천식치료병원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의 한명화 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기관지가 건조하고 예민해진다”며 “이러한 호흡기 통증은 기관지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증상)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호흡기질환 및 폐질환에 좋다고 알려진 배에 대해서 “배는 폐의 열을 내리고 기관지를 윤활하게 하는 진액생성을 돕는다”며 “특히 배에 풍부한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은 가래를 삭히는 효과가 탁월하며 호흡기질환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여 천식치료제 역할을 하는 배의 효능을 소개했다.
이어 “소화촉진 및 소화기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배를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나, 기침이나 기관지염, 천식증상 등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푹 끓여서 차(茶)의 형태로 먹는 것이 유효성분을 더 많이 추출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본인이 호흡기질환을 앓았음을 밝힌 바 있는 한 원장이 본인의 만성 기관지염을 고친 비법으로 배 약차(藥茶)를 소개한 것이다. 배와 함께 기관지에 좋은 숙지황, 적하수오, 황정, 백합, 만삼, 생강 등이 사용되는 배 약차(藥茶)를 수시로 마셔주면 폐질환과 호흡기질환 예방 및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 원장은 “적절한 음식을 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식한의원에 방문하는 환자분들께도 식습관에 대한 조언을 늘 하고 있다”며 “천식병원의 천식치료와 함께 바른 식생활관리를 한다면 천식완치는 금세 이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호흡기질환에 대해 조언한 한명화 원장은 “바른 음식을 바르게 먹는 것으로 여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천식한의원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 수석원장이자 프리허그아토피·천식학교의 교장으로 자가면역질환치료에 힘써 온 한명화 원장은 MBC '오늘아침' 등 여러 방송사의 잇따른 출연요청을 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올해 발간된 ‘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이 있다.
2014-11-17 이뉴스투데이 |
제목[이뉴스투데이][MBC오늘아침] 호흡기 질환에 특효! 한의사가 소개하는 배 약차(藥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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