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국일보] 잘놀고 잘자는 소아천식치료,보호자가 편한 천식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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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은 천식을 직접 겪는 환자는 물론 천식환자의 보호자도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그 중에서도 유소아천식환자는 아이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 보호자들이 겪는 스트레스가 단연 크다고 할 수 있다.
5세 딸의 천식으로 걱정이 많다는 김민정(35)씨는 “천식치료에 있어서 꾸준한 음식관리가 필수라는 것은 잘 알지만,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좋은 음식만 챙겨 먹이기는 쉽지 않다”며 “천식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싶다고 떼를 쓸 때에는 아이에게 화를 내게 돼 늘 미안하다”고 전했다.
천식이 있는 아이는 통상 비만한 유형과 마른 유형이 있다. 비만은 천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체중조절이 필요한데, 천식이 있는 아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식탐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엄마와 아이가 먹는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대체식 마련이 필요하다.
주변의 반응 역시 보호자의 스트레스로 연결될 수 있다. 아이의 천식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것을 은연중에 부모의 탓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렇게 천식환자의 보호자가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또다시 아이의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처럼 오랜 기간 천식에 시달리는 환자와 가족은 모두 지칠 수밖에 없다.
이에 프리허그한의원에서는 천식증상완화는 물론, 아이들의 성장발달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야채와 과일을 동결건조한 화비산과 식사나 이유식을 대신할 수 있는 다나아약식을 같이 처방해 천식을 치료하고 있다.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의 한명화 원장은 “소아천식치료를 위해서는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그 다음으로는 빠른 증상완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프리허그한의원은 천식약을 먹고 빠르게 편안한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 원장은 이어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여주고 환자의 심리적 안도감을 형성해주는 ‘허그요법’을 처방하거나 아이들이 천식발작을 일으키지 않고 밤에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호자와 아이의 스트레스 감소를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스트레스가 천식의 원인이라면,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천식치료의 첫 번째 단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해야만 확실하고 빠른 천식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2014-04-04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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