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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허그한의원 서산원장
천식이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경우 알레르기성 천식일 가능성이 높다. 그에 비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천식 증상은 비 알레르기 또는 알레르기 천식이 혼합되어 나타날 수 있다.
프리허그 한의원 서초점 서산 원장은 “천식이 있는 성인은 공통점이 있다. 감정조절이 어려운 성향을 가졌거나 감정노동에 노출된 사람들이 걸리기 쉽다는 것"이라며 "또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며 식탐을 조절하기 힘들다면 부신 기능의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성인천식은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와 더불어 부신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상적 방법으로 보면 성인천식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숨이 차고 가래가 나지 않는 유형인 건성 천식, ▲ 비만하고 숨이 차면서 기관지 가래가 나는 유형인 습성 천식, ▲ 화병(스트레스)과 동반되어 발생하는 유형인 스트레스성 천식, ▲ 비염과 천식 복합 유형인 비염성 천식이 그것이다.
서 원장은 이어 “노년기의 천식은 순환조절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다. 나이가 들면 인체의 모든 장부기능이 떨어져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며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천식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과 대사질환, 우울증에 노출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 원장은 천식 치료에 대해 크게 3단계로 구분하여 조언했다.
1. 지금 바로 편하게 숨쉬자
천식의 증상 중 호흡곤란은 참고 견디기 힘든 증상이다. 호흡곤란이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가능성이 있기에 천식 치료의 가장 첫 단계는 바로 이러한 호흡을 바로 개선하는 것. 편하게 숨쉼으로써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며 기침이 반복되는 증세 등의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2. 안정적으로 숨쉬자
호흡이 개선됐다 하더라도 심폐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됐다 마음 놓긴 이르다. 여전히 스트레스나 환경, 찬 공기 등 외부 인자에 의해서 천식 증상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천식이 진정되어도 미약한 기침, 가래, 객담, 가슴 답답함, 밤중 기침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기도 한다. 심폐 기능 개선을 통해 이러한 천식 발작 후 호흡기 안정을 도울 수 있다.
3. 변화에 반응하지 않는 강한 체질을 만들자
천식은 폐의 병(病)이며 폐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폐의 기능이 회복된 뒤에 순환 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식 체질을 개선해야 재발의 가망성을 줄일 수 있다. 강한 체질을 만들면 장기간 운동을 하거나 알레르기 인자의 노출, 약물 반응, 환경, 감염, 심리적 자극 등에 의해서도 천식을 예방 가능하다.
서 원장은 끝으로 "기름진 음식, 음주와 함께 과식을 한 이후에 천식이 심해진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위장이 불안하면 천식증상은 심해지니 천식 환자는 절대 기름진 음식을 과식해서는 안 된다"며 "심한 경우 바로 숨이 차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반대로 위장기능이 편안해지면 숨을 쉬기도 한결 수월해진다. 위장과 천식을 모두 개선하는 것이 바로 위장 천식 치료다"고 덧붙였다.
2014.04.07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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