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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전 CMB의 ‘VJ핫이슈 건강보감 프로그램’에서는 성인아토피의 생활습관 및 치료법에 대해소개한 바 있다.
성인아토피는 주로 직장생활을 통한 과로와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장의 기능성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기 쉬워진다. 이때 유아아토피나 소아아토피가 완치되었던 사람들도 성인아토피가 재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반복적인 생활습관으로 성인이되면서 아토피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성인아토피와 유소아 및 청소년 아토피의 증상은 차이가 있는데, 소아아토피 같은 경우에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염증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달리 성인아토피는 피부의 증상이 만성화 되면서 착색이 되어 피부가 두꺼워지는 형태로 잘 나타난다. 또 어릴 때는 잘 나타나지 않았던 유두부위나 손발, 겨드랑이와 같은 부위에 아토피 증상이 쉽게 발생한다.
성인아토피의 가장 큰 특징은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아토피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가려움 증상이 극심한 사례가 많다. 또한 성인들은 수십 년 동안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식습관, 생활패턴 이러한 부분들을 다 바꿔야 되기 때문에 다른 아토피 치료법에 비해 어려운 점이 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증상자체가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치료기간 자체도 더 길어지는 경향을 많이 보이게 된다. 따라서 피부과 및 한의원 등의 전문적인 아토피 치료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성인들의 경우, 어릴 때 본인들이 사용했던 스테로이드 연고나 약을 성인이 돼서 다시 증상이 생기거나 임의대로 약을 복용하거나 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의 처방 없이 사용을 할 경우에는 오히려 아토피증상이 나중에는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아토피한의원 프리허그한의원 대전점 조재곤 원장은 “아토피치료를 할 때에는 단순한 치료방법에 의존을 하는 방법이 아니라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어 “한의학적 아토피치료는 한약, 침치료, 피부외용제를 통한 3가지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 지는데 한약은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통해 소화기능이나 면역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아토피를 근복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돕는다”며 “침치료는 경락을 자극하여 피부의 순환력을 높이게 한다”고 덧붙이며, 성인아토피예방방법에 대해 3가지 당부사항을 제시했다.
우선 첫 번째는 아토피에 좋은 음식 섭취하는 것이다. 지방질이 많은 육류라든지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녹황색야채라든지 발효음식을 많이 먹어서 장내에 효소가 충분히 생성이 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토피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걷기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두 번째다. 매일 30분 이상은 걷기 운동을 해서 발바닥 경락을 자극하여 피부에서 땀이 잘나게끔 해주는 것이 아토피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을 때를 이용하여 맨발걷기를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세 번째는 충분한 숙면이다. 우리가 밤에 자는 동안에는 면역에 관련된 호르몬들이 충분히 생성이 되는 기간을 갖기 때문에 하루에 7~8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이 아토피를 예방하는데 좋다.
2014-02-26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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