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메뉴닫기

제목[비즈니스워치] 이미지21 허민희 대표의 글에 실린 아토피학교

 



말 보다 허그(Hug)






띵띵



 



 



`대표님 죄송합니다. 집안에 급한 일이 생겨 내일 실무자 미팅 참석이 어렵겠습니다.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날아 온 문자를 확인 한 장 대표는 잠시 멈칫했다.



일을 목숨처럼 여기는 이 부장이 미팅 불참이라니.



 



깍듯한 예의로 소문 난 사람이 일방적인 문자 통보?



 



게다가 이 시간에? 뭔가 예사롭지 않은 일이 생겼구나.



장 대표는 `무슨 일?` 하고 답 문자를 쓰려다 이내 지워버렸다.



그리고는 `네`하는 짧은 답만 보냈다.



때로 정말 힘들 때에는 아무 것도 묻지 않고 기다려주는 것이 최고의 배려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다음 날 저녁, 다시 이 부장에게 문자가 왔다. 



 



 



`제 동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일 저녁에 서울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로 힘든 동료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대표님께만 말씀 드립니다…` 



 



 



 



 



세상에. 그랬구나. 장 대표는 가슴이 먹먹했다.



짬짬이 하나 뿐인 동생 자랑을 하던 이 부장의 얼굴이 떠올랐다.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하고도 주변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사람. 속이 깊은 만큼 아픔도 깊을 터인데.



무슨 말로도 위로하기 어려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장 대표는 한 동안 아픈 사연의 문자를 물끄러미 바라만 보았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말씀주세요.’



장 대표는 새삼 말의 한계를 깨닫는다.



가까이 있으면 안아주기라도 할 텐데. 



나흘 만에 출근 한 이 부장이 장대표에게 인사를 왔다. 핼쑥해진 볼이 안쓰러웠다.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마음 고생이 심하겠어요. 어머님께서는 괜찮으십니까?"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몸 져 누우셨습니…"



장 대표는 눈이 벌게 지며 말끝을 맺지 못하는 이부장의 손을 감싸주었다.



그리고는 아무 말 없이 어깨를 다독여주었다. 아주 낮고 작은 이 부장의 흐느낌이 들려왔다.



 



 



 



 





 



 



 



 



퇴근 무렵 장 대표는 서로를 돌아가며 얼싸 안아주고 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발견했다.



`free hug`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하얀 셔츠를 입은 청년들이



어린 아이부터 아주머니까지 안아드리며 격려의 말을 나누고 있었다.



 



 



프리허그아토피학교의 가두 갬페인이었다.



 



 



문득 장 대표는 초등학교 내내 아토피에 시달렸던 둘째가 떠올랐다.



간지럽고 따갑다며 종일 칭얼거리던 둘째를 어찌할 수 없어 꼭 안아 주면



잠시 후 품 안에서 쌕쌕 거리며 잠들곤 했었는데… 장 대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맑은 웃음이 가득한 청년 자원봉사자와 허그를 나눈 뒤 후원 약속을 남겼다. 



 





누군가를 안아 주는 행위, 허그야 말로 우리가 사람임을 확인하는 원초적인 자기보호 행동이 아닐까?



그저 다른 이와 체온과 숨결을 나누는 그 짧은 순간,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고 그래서 외로움을 떨쳐 버릴 수도 있고,



기운이 나기도 하는 경험. 



 



 



 





 



 



 



장 대표는 이 부장이 생각났다. 아무 말 말고 그저 안아 줄 것을….



장 대표는 다음 주 월례 회의 때부터 동료를 서로 안아주며 고맙다고 말하는



허그 체험을 꼭 넣어야겠다고 다짐한다.



 



 





 



 



 


프리허그한의원 서초강남점 (본점)

프리허그한의원은 예약진료를 합니다.

수요일에도 상담 및 예약 전화 가능 1661-8269

월요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 야간진료

화요일 /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목요일 : 오전 11시 ~ 오후 9시 야간진료

토요일 : 오전 10시~ 오후 5시 | 휴진일 : 수요일, 일요일, 공휴일

대표 : 서산 | 사업자 등록번호 : 760-07-00872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87 (서초동 1538-8) 대천빌딩 4층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

프리허그한의원은 예약진료를 합니다.

수요일에도 상담 및 예약 전화 가능 1661-8269

월요일 /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화요일 / 목요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30분 야간진료

토요일 : 오전 9시30분 ~ 오후 4시30분 | 휴진일 : 수요일, 일요일, 공휴일

대표 : 박건 | 사업자 등록번호 : 211-52-60437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40 (인계동 1037) 시안프라자 701호

프리허그한의원 대구점

프리허그한의원은 예약진료를 합니다.

수요일에도 상담 및 예약 전화 가능 1661-8269

월요일 / 목요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 야간진료

화요일 /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요일 : 오전 9시30분 ~ 오후 3시30분 | 휴진일 : 수요일, 일요일, 공휴일

대표 : 양윤홍 | 사업자 등록번호 : 351-42-00403

주소 : 대구 중구 중앙대로67길 10 (남산동 665) 반월당 삼정그린코아 205-2호

프리허그한의원 인천점

프리허그한의원은 예약진료를 합니다.

수요일에도 상담 및 예약 전화 가능 1661-8269

월요일 / 목요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 야간진료

화요일 /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요일 : 오전 9시 ~ 오후 3시 (점심시간 X) | 휴진일 : 수요일, 일요일, 공휴일

대표 : 이한별 | 사업자 등록번호 : 889-91-00769

주소 : 인천 남동구 인하로507번길 74 (구월동 1451-5) 유진빌딩 502호

프리허그한의원 광주점

프리허그한의원은 예약진료를 합니다.

수요일에도 상담 및 예약 전화 가능 1661-8269

월요일 / 목요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 야간진료

화요일 /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요일 : 오전 9시 ~ 오후 3시 | 휴진일 : 수요일, 일요일, 공휴일

대표 : 정창환 | 사업자 등록번호 : 410-30-69839

주소 : 광주 서구 상무중앙로 103 (치평동 1185-6) 휴먼빌딩 201호

프리허그한의원 울산점

프리허그한의원은 예약진료를 합니다.

수요일에도 상담 및 예약 전화 가능 1661-8269

월요일 / 목요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 야간진료

화요일 /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요일 : 오전 8시 30분 ~ 오후 2시 30분 | 휴진일 : 수요일, 일요일, 공휴일

대표 : 이형탁 | 사업자 등록번호 : 610-92-19368

주소 : 울산 남구 삼산로267번길 6-16 (삼산동 1526-6) 현은빌딩 6층

프리허그한의원 천안아산점

프리허그한의원은 예약진료를 합니다.

수요일에도 상담 및 예약 전화 가능 1661-8269

월요일 / 목요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 야간진료

화요일 /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요일 : 오전 9시30분 ~ 오후 3시30분 | 휴진일 : 수요일, 일요일, 공휴일

대표 : 조재명 | 사업자 등록번호 : 311-92-00230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8 (신부동 462-5) RGB빌딩 8층 801호

프리허그한의원 부천점

프리허그한의원은 예약진료를 합니다.

수요일에도 상담 및 예약 전화 가능 1661-8269

화요일 / 목요일 : 오전 10시30분 ~ 오후 9시 야간진료

수요일 : 오전 10시30분 ~ 오후 7시
금요일 : 오전 10시30분 ~ 오후 3시30분​

토요일 : 오전 9시30분~ 오후 3시30분 | 휴진일 :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

대표 : 이아린 | 사업자 등록번호 : 343-40-00484 

주소 : 경기 부천시 석천로 171 (중동 1162-5) 중동프라자 4층 407, 4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