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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에서 두드러기 치료사례를 발표하는 프리허그한의원 서산원장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도 변화로 인한 콜린성두드러기나 한랭두드러기 등 두드러기를 경험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두드러기는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증상으로 원인으로는 음식이나 온도변화뿐 아니라 햇빛, 물, 알레르기반응이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두드러기 증상은 보통 24시간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길게는 6주 이내에 호전된다. 급성두드러기의 경우도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항히스타민 주사를 맞으면 금방 가라앉지만 문제는 6주가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두드러기다.
만성두드러기는 특별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다.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아토피성 피부질환의 일부로 보는 경향도 있다. 만성두드러기는 항히스타민제나 주사로도 가려움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이 잦아, 치료에 난관을 겪던 환자들 가운데 최근 한방으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도 있다.
두드러기한의원인 프리허그한의원 측은 인체에서 과다하게 발생하는 열과 독소를 두드러기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대인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으로 인해 유발된 독소가 인체의 해독기능과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두드러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독과 면역강화를 통해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프리허그한의원 서산원장은 “체내의 독소 과잉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습관 개선을 통해 독소 유입을 막아줘야 한다”며 “두드러기를 치료하면서 전반적인 신체 건강 역시 증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한의원의 두드러기치료법은 두드러기 종류에 따라 환자 각자에게 맞는 체질 및 장부에 대한 진단을 내린 후, 그에 맞는 한약 처방과 생활 관리법으로 처방한다.
이러한 두드러기 가라앉히는 법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은 식습관 개선이다.고열량이나 인스턴트 음식, 과식과 폭식, 야식 등은 가급적 피하고, 음식을 먹을 때에는 50회 이상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권장된다. 또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신체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것들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이에 프리허그한의원 서산 원장은 “환자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피부질환에 효과가 좋은 토마토, 오이, 양배추로 만든 ‘번과해독탕’과 한약재가 추가된 ‘화비산’, 선식형태의 ‘다나아약식’ 등 맛이 좋은 치료식을 개발했다”며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간편히 먹을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원장은이어 “만성두드러기치료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하며 “식습관을 개선에 신경 쓰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추운 겨울 두드러기 증상도 치료하고 건강도 회복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허그한의원 전국 9개 지점의 원장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두드러기, 아토피, 안면홍조 등 난치성 피부질환에 대한 원장들의 끊임없는 연구의 결과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에 한방아토피치료 관련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2014-01-06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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