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머니투데이 뉴스] 마음을 치유하는 아토피치료법, ‘프리허그캠페인’
|

프리허그아토피학교의 프리허그아토피캠페인  
지난 10일 서울 중심가에서 서로가 서로를 안아주는 광경이 펼쳐졌다.
프리허그아토피학교(비영리단체)가 아토피환자와 그 가족들이 허그를 통해 아토피 고통을 덜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상대방 체온을 느끼고 숨결을 나누는 프리허그(포옹)는 실제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지름길로 잘 알려져 있다.
나눔과 소통의 실천이라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대학생 10여명 뿐 만 아니라 외국인 대학생들도 참여했다. 최근 변질되고 있는 프리허그와 달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수진(35,주부)씨는 “아토피를 겪고 있는 딸이 있어 이번 행사의 취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프리허그가 아토피치료법 중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프리허그아토피학교 신옥섭 원장은 “서울에서 이루어진 프리허그 캠페인의 최종목표는 전국민이 이 캠페인을 통해 아토피환자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시민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이 되는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허그한의원의 후원으로 프리허그아토피학교에서 시작된 이벤트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계속해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프리허그아토피학교 측은 프리허그아토피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체, 개인의 후원 및 자원봉사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2013-11-12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