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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체온관리로 아토피 악화 막을 수 있다 ![]() <프리허그 서산 원장> 전국이 폭염과 폭우로 한바탕 전쟁을 치른 가운데 땀띠, 지루성피부염,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고충이 극심해지고 있다. 특히 얼굴아토피 환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연일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이 증상 악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강한 햇빛과 무더위는 얼굴아토피의 적이다. 얼굴이 붓거나 붉어지는 증상이 심해지고, 열이 내리지 않아 환자를 더욱 고통스럽게 한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자극은 물론 땀 배출이 늘어나면서 피부 가려움증도 심해진다. 아토피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지치게 하는 계절,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 프리허그한의원은 14일 “몸에서 과도하게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면 아토피 증상 악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몸의 열을 내리기 위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가동하는 것은 오히려 아토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서산 프리허그한의원 원장은 “에어컨 등의 차가운 바람은 실내 습도를 낮춰 건조한 환경을 만들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피부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다”며 “참기 힘든 가려움증으로 환부를 긁게 되면 염증과 진물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더 큰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몸에 열이 발생하면 열량소모가 높아지면서 식욕이 증가하고 과식, 폭식, 야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반복할 위험이 높다. 이는 곧 소화 장애를 불러오기도 한다. 이러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더욱 피해야 한다. 서 원장에 따르면 차가운 음식은 소화기 장부의 온도를 떨어뜨려 오히려 체온 조절력을 방해한다. 강한 자외선으로 일광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아토피 환자는 외출 시 얇은 긴팔 옷과 챙이 넓은 모자, 양산을 준비해 사용하도록 한다. 외출 후 피부트러블이 발생했거나 피부가 따끔거린다면 오이 마사지로 환부의 열을 내려주는 것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땀 배출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샤워를 할 때는 냉온욕법과 비슷한 방법으로, 찬물과 따뜻한 물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 원장은 “냉온욕법의 핵심은 마지막에 반드시 찬물로 샤워를 해 체온을 충분히 식혀주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은 찬물 샤워로 체온이 너무 떨어져 감기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 뉴시스 유희연 기자-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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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뉴시스] 올바른 체온관리로 아토피 악화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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