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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아토피 치료가 다른 부위보다 어렵다는데
허벅지, 사타구니, 엉덩이 등 가려움이 심해도 긁기 어렵고 허벅지 안쪽 림프절이 많이 분포된 위치에 발생할 경우 가려움이 심한 까닭에 더욱 고통스러운게 엉덩이 아토피피부염이다. 이 피부염은 세포기능 이상으로 발생한 열과 독소가 인체 불균형을 장기간 초래한 경우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자궁 문제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빨리 치료해야 한다. 아토피한의원 프리허그 서초본점 서산 원장은 "사람에 따라 접히는 부위가 아닌 얼굴이나 눈, 입술, 손발 등의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고 심한 경우에는 정상적인 피부가 거의없이 아토피피부염으로 전부 뒤덮이는 경우도 있다"며 "이것은 같은 아토피피부염이라도 사람의 몸상태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는 것을 말해주며, 아토피치료 역시 여기에 맞춰 달라져야 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질환이 언제부터 시작됐는가 하는 것은 병의 깊이를 대변하고, 어디서부터 시작됐는가 하는 것은 환자의 몸상태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어린이집을 다니면서부터 엉덩이 아토피피부염을 앓기 시작한 효민(가명)씨는 어릴 때부터 스테로이드 연고와 복용약을 통해 아토피증상을 완화시켜왔지만, 점점 그 증상이 심해져 성인이 된 지금 대학을 휴학하고 치료받는 상황까지 왔다. 이미 전신에 염증이 있었고 배와 등, 허벅지와 어깨쪽은 피부가 모두 붉어져서 정상적인 피부색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효민씨는 얼굴아토피까지 붉어져 심각한 상태였다. 심지어는 열이 너무 심해서 근처에 가면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듯 했고, 수면부족으로 항상 피곤해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치료도 받고 있었다. 그동안 반복되는 치료속에서 받았던 상처에도 불구하고 효민씨는 다시 한번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도전했다. 치료를 시작한 뒤 효민씨는 열이 진정돼가고 증상도 개선됐지만 처음 증상이 시작됐던 엉덩이 부분만큼은 다른 부위에 비해 개선이 더디게 진행됐다. 그 원인은 엉덩이 부분에서 증상이 처음 시작된 것과 증상개선이 더딘 것 사이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처럼 효민씨뿐만 아니라 다른 아토피피부염 환자들도 본인의 몸상태에 따라 증상이 심한 부위가 있고 호전이 더딘 부위가 있게 마련이다. 이런 경우는 그 환자에 맞는 치료와 생활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시켜야 한다. 효민씨에게는 하체순환을 돕기 위해 맨발 걷기운동을 하루 30분이상 하도록 했고, 그와 함께 지압판을 사용해 집에서도 항상 발바닥 자극을 주도록 하였다. 운동이 병행되면서 증상의 호전속도가 빨라졌고 소화기능 역시 좋아졌다. 또한 몸을 움직임으로 인해 기분이 상쾌해져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도 훨씬 덜하게 되었다. 과잉 열과 독소로 인해 피부기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아토피피부염은 보통 열 배출이 잘되지 않는 접힌 부위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아토피피부염이 접히는 부위에 발생한다고 알려진 까닭이다. 2012-09-20 |
제목[컨슈머타임스] 엉덩이 아토피 치료가 다른 부위보다 어렵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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